터미널 애뮬레이터
linux와 macos에서 터미널 애뮬레이터는 shell을 좋은 그래픽에서 다루게하여 인생을 편안하게하는 도구이다. windows에서는 powershell이나 cmd를 다루기 때문에 그보다는 덜하지만 간혹 쓸 일이 있기 마련이다. 따라서 좋은 터미널 애뮬레이터를 사용하면 컴퓨터를 이용하는 시간의 많은 부분을 좋게 보낼 수 있다.
좋은 터미널 애뮬레이터는 여러 좋은 속성이 있다.
여러 shell을 동시에 다룰 수 있는 tmux와 같은 기능
합자[1], 유니코드 글자표시, 다국어 입력(ibus) 지원
그래픽 가속, 이미지 표시
색상, 형태등을 설정할 수 있음
Kitty
python으로 작성한 터미널 에뮬레이터로 이미지 표현이 잘된다.
터미널 확장으로 색상 테마를 정할 수 있다.
ibus 기준으로 한글 입력시 표기가 이상하다.
설정은 자체 문법을 사용한다.
Alacritty
Rust로 작성한 터미널 애뮬레이터로 빠른 속도 중점으로 제작되었다.
합자, 한글 입력은 지원하지 않는다.
yaml로 설정파일을 편집한다.
탭을 만들 수 없다.
원본은 기능이 제한적이기 때문에 몇가지 기능을 추가로 제공하는 포크가 있다.
Wezterm
Rust로 작성한 터미널 애뮬레이터로 한글 입력이 잘된다.
windows까지 지원한다. windows에서 윈도우 터미널에 비해 렉이 적은 편이었다.
설정은 lua를 사용한다.
Gnome terminal
일반적인 리눅스 데스크톱에서 터미널이라고 적힌 터미널 애뮬레이터이다.
한글 표기는 잘되는 편이다.
설정이 위의 세 터미널에 비해서는 제한적이지만 별다른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다.
Konsole
KDE 기반 리눅스의 터미널이다.
Gnome 터미널과 비슷하다.
[1] ligature
>>= >= >=>
와 같이 두글자 이상이 함께 모여 원래와 다른 자형(glyph)을 보이는것